▲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시,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와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안동시,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안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안고, 안동중앙고, 길원여고, 경북하이텍고)와 함께 지역의 미래꿈나무들에 수준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의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체결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고교 및 대학)은 안동지역의 특화산업인 스마트팜,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분야에 전문화된 AI융합 교육 기법을 접목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해당 산업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AI융합형 지역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은 작년에 이어 2개 고등학교가 추가돼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에서 3월부터 시작하고 대학연계 교육사업은 하반기에 시작한다.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을 갖고 성장해 우리 지역에서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 교육사업에 우리 지역의 더 많은 고등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주도·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로 지역내 특화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10년간 집중 투자하는 중장기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한편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와 2021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시,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와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