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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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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이하 중기협)가 제20회 정기총회를 2월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회원들과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중소기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구미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시상행사, 중기협 회장 인사말 참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기협 김영호 회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굳건한 열정과 의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부흥과 발전을 도모하자”며 중기협 및 회원사의 역할과 목표를 강조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중기협은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458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CEO 세미나 및 경영 노하우 벤치마킹을 통한 기업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시니어인턴십 등 각종 중앙부처 및 지자체 연계사업들을 시행하여 지역일자리 활성화 및 경기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구미경제는 작년 296억불이라는 수출 성과를 이뤄내었다. 올해도 구미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미래 산업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혁신성장과 상생협력으로 활기찬 구미경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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