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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실정에는 확고한 소신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 한국노총 산하 부산·양산지역 노조 지지선언에 이어 대구지역본부도 지지…
  • 기사등록 2022-02-17 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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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이 17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노총 산하 부산·양산지역 노조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17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도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산별대표자 및 노조 간부 300여명과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추경호 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조정본부장, 대구시당 위원장),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장), 박대수 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사회안전망구축지원본부장)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 정부의 친노동 행보는 날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고, 우리 대구는 현 정부의 차별과 소외 정책으로 인해 변변한 대기업 하나 없는, 전국에서 제일 미약한 산업도시로 전락한 채 청년인구 유출 및 실업 문제로 크게 고통받고 있다” 며,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실정에는 확고한 소신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온갖 탄압에는 꿋꿋하게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윤 후보가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시대 전환에 대한 절박한 물음에는 원칙과 상식을 강조하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확고히 내비췄다” 며 “노동의 가치가 온전하게 인정받도록 하는 후보가 윤석열 후보기에, 우리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대수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노동자의 친구가 되어 노동의 가치가 온전하게 보전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대선 후보다” 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 열망을 담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은 ‘노동희망버스’를 타고 대구 달서공단과 성서공단 등을 순회하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민의힘의 노동정책소통버스인 ‘노동희망버스’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산업현장의 노동자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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