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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8 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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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58개 복지시설 2,666명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619가구이며,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회복지시설에는 필요한 생필품과 쌀, 쇠고기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19가구를 포함하여 총 8천892만2천 원을 지원했다.


한편, 안동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의 영향으로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입소자 및 어려운 이웃을 직접 대면할 수 없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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