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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7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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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안동생강연구소(대표 강미혜)에서는 1월 26일(수) 강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강남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50명에게 생강진액 패키지 50세트(각 49,000원 상당)를 기부했다.


정상동에 위치한 안동생강연구소는 안동생강을 100%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생강이야기를 개발했으며, 경북여성창업대전에서 대상 수상 및 각종 언론매체에도 소개되는 등 안동생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생강은 예부터 인삼보다 귀한 약재로 여겨졌고, 유럽지역에서 흑사병이 돌 때도 생강을 먹은 사람들이 살아남았다고 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생강이야기에는 에리스리톨과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하여 맛도 영양도 든든히 챙긴 식품이다.


‘고려사’에는 현종시대에 거란족과의 전쟁에서 수많은 장졸이 전사했는데, 현종이 교시를 내려 전사자의 부모들에게 차와 생강, 베를 지급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동생강연구소 강미혜 대표는 “2022년 설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서 몸과 마음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권영백 강남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들어진 시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설날을 맞은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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