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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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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이 설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소독과 도매시장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전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을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전 1월 23일에는 특별 방역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리사무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자체적으로 일정을 잡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설 맞이에 분주했다. 도매시장 전 종사자들이 함께 나서 주인의식 고취와 더불어 청결한 이미지 제공으로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 업무만 중단되며, 잔품 판매는 계속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당일인 2월 1일 오전만 쉬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출하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월 7일부터 경매 시작 시간을 당초 오전 8시에서 오전 8시 30분으로 변경한다. 


조경식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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