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설명: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영덕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총 43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가 영덕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총 43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교육지원청의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드론 △마술 △과학 △심리상담(미술) △경호 △뇌기반학습 분야 등으로 영덕 축산중학교에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 18시간으로 운영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가비 전액 지원과 점심식사 및 간식 등을 제공했으며, 3일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및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참가자 전원 자가 문진표 작성, 오전 오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실시, 강의실 사용 전후방역 실시 등 체계적인 관리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이번 영덕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6개 진로직업체험 분야의 인재상 및 요구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향후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