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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워크숍 개최 - 농업과학기술연구소, 3P 화분매개 네트워크 고도화 주제 - 연구사업 순항, 생태계서비스와 지역 농업생산 증대 기대 등
  • 기사등록 2022-01-08 0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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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워크숍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농업과학기술연구소(소장 정철의)가 지난 6일 비대면 (화상)으로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연구원의 사기 진작과 능력 향상, 연구 분야 간 인식 확대 및 소통 ‧ 공유 채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과학 분야 김상규 교수(KAIST)의 초청 강연과 21편의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P 화분매개 네트워크 고도화’를 주제로 다양한 화분매개 곤충들과 작물생육의 관계, 화분매개와 산물의 기능성 기작 등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꿀벌과 화분매개야말로 인류와 공생하는 최고의 자연생태계의 서비스라 생각한다. 화분매개 시스템 연구는 인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주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은 “그간 연구소에서 꿀벌 병해충의 진단과 농약 중독 분석, 벌꿀 품질 분석, 기능성 물질 및 특성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산업체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식물의학, 원예생약, 식품생명공학 및 식품영양 분야가 참여한 2단계 중점연구팀에서는 창의적이고 수월성 있는 연구를 통해 화분매개 기능성 기작을 구명하고 농업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올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계 대학 중점연구소 사업의 2단계 1차 연도를 마무리하면서 꿀벌 등 화분매개 곤충을 보호하고 사과, 딸기, 토마토 등 작물 생산성 고도화 및 생산물의 기능성 기작의 구명과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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