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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에 영화ㆍ드라마 스튜디오 만든다 - 6일, 프로젝트318∙노바필름∙봄내영화촬영소와 MOU 체결 -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매년 3~5편의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예정 - 지역 로케이션 및 영화종합촬영소 구축 지원으로 영상산업 발전
  • 기사등록 2022-01-06 1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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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_영상산업_활성화를_위한_업무협약


경상북도가 6일 오후 도청에서 프로젝트318(대표 신연주), 노바필름(대표 최원기), 봄내영화촬영소(대표 문루도)와 ‘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연 초부터 국내 유력의 영화․드라마 제작 기업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과 도청 신도시 내 영화촬영시설 구축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제작에 따른 행정지원 ▷지역 로케이션 종합촬영시설 구축에 관한 사항 ▷영화․드라마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 제작사들은 1월부터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도청신도시 내에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를 구축하고 촬영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봄내영화촬영소는 도청신도시 내 종합촬영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종합촬영시설이 구축될 경우 매년 3~5편 정도의 영화․드라마가 신도시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장비ㆍ인력ㆍ자재ㆍ숙식 등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미스터 선샤인, 리틀 포레스트 등의 배경에 경북이 있다. 경북은 영상산업을 위한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지역로케이션 촬영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이 도약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 경상북도_영상산업_활성화를_위한_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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