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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30 19: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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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김명욱 부군수 41년 공직생활 마무리


김명욱 창녕부군수가 41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30일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김명욱 부군수는 경남 거창 출신이며 1981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고성군과 마산시를 거쳐 1991년 경남도로 전입한 후 도시개발과, 치수과, 지역계획과, 도로과, 경제정책과, 감사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민생안전점검과장과 사회재난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12월 31일 창녕군 부군수로 취임한 후 올해 말까지 근무하며 부드러운 소통의 리더십과 남다른 안목으로 후배 공무원들을 이끌며 존경을 받았다.

 

▲ 창녕군 김명욱 부군수 41년 공직생활 마무리


특히 기초와 광역에서의 공직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창녕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53억) 선정과 거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32억) 선정 등에 크게 기여했다.

 

김명욱 부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부군수로 재직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려울 때마다 격려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직원들 덕분에 명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김명욱 부군수의 노력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 공직을 떠나서도 인연을 이어나가 군 발전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창녕군 김명욱 부군수 41년 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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