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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7 10:23:46
  • 수정 2021-12-17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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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행복얼라이언스로부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기부 받았다고 12월 16일 밝혔다.


행복상자 기부전달식은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안동공장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 받은 행복상자는 영양간식, 건강식품,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이 담긴 패키지로서 우리 시 결식우려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결식우려 아동의 식사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행복상자 캠페인’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SK케미칼을 비롯한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는 안동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지원,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균 공장장은“추운 겨울,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행복상자를 통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전할 수 있는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끼니가 걱정되는 아동들에게 지원하여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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