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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0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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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갈라산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갈라산은 안동시 남선면과 의성군 단촌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정상에는 해발 597미터의 문필봉이 있으며, 약 2시간 안팎의 등산 및 가족단위 산책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남선면행정복지센터는 등산로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거쳐, 오랜 세월 눈비로 인하여 훼손된 전망대와 침목계단, 안전로프 등을 보수하고, 비탈면의 좁은 등산로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연리목 주변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갈라산 진입로 갈림길에 등산로 방향 안내판을 설치하여 등산객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김주년 남선면장은 “앞으로도 등산로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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