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 만듭니다 - 영천축협 1,000만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100만원 - 영천시장학회, “나눔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 만듭니다“
  • 기사등록 2021-12-01 19:04:33
기사수정


▲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영천축산업협동조합)(왼쪽 네번째부터 최기문 영천시장, 김진수 영천축산업협동조합장)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지난 1일 영천축산업협동조합에서 1,000만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기탁했다.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은 1954년에 설립하여 현재 조합원은 약 1,000명으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두어 2003년부터 이번까지 총 8,7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저희 조합은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최우선 과제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자)는 매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궂은일도 마다않고 성심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교육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2017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기탁액은 총 500만원에 이른다.


박희자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잘 살기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왼쪽 세번째부터 최기문 영천시장, 박희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36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