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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동그라미 세상 속 하나 된 가족' - 세계물포럼센터, 2021학년도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 다문화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 기사등록 2021-11-16 1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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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교육지원청_2021학년도_다문화가정_학부모_연수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이 ‘동그라미 세상 속 하나 된 가족’이라는 주제로 11월 16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학부모 연수에는 다문화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모소리사회연구협회 송순천 강사를 초빙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역량 키우기, 학교생활 적응 등에 대해 들으며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순천 강사는 다문화는 다름에 대한 차이보다 서로가 믿고, 손을 내밀고, 그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동그라미 세상 속에서 하나로 살만한 희망의 세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식문화 이해를 위하여 경북농식품연구원 문재남 강사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고추장에 대해 알아보고 고추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들의 행복과 건강을 당부했다.


▲ 안동교육지원청_2021학년도_다문화가정_학부모_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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