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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장원급제 넘나들던 문경새재, 수능 앞두고 '북적' - 수능대박 기원하며 3,000여개의 합격기원패가 반짝 반짝 - 장원급제의 희망을 안고 넘나들던 문경새재, 수능 앞두고 북적
  • 기사등록 2021-11-16 1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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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급제의 희망을 안고 넘나들던 문경새재, 수능 앞두고 북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지난 11월 13일 토요일 수능을 앞둔 마지막 주에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행사가 열린 문경새재는 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학부모, 선·후배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 장원급제의 희망을 안고 넘나들던 문경새재, 수능 앞두고 북적


이번 행사에선 각자만의 합격 소망을 적어 어사화에 달 수 있는 ‘합격기원 패’ 적기 행사, 합격기원 ‘소원탑 쌓기’ 행사 등 합격과 관련된 다채로운 미션을 준비해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찾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합격기원패 달기 행사에는 대략 3,000명 이상이 참가해 ‘수능대박 기원’, ‘취업시험 성공’ 등의 다양한 소망을‘어사화’포토존에 걸고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장원급제의 희망을 안고 넘나들던 문경새재, 수능 앞두고 북적


고윤환 문경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능, 취업시험 등의 합격을 기원하며 문경새재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예로부터 기쁜 소식을 듣는 곳이라는 문경의 지명처럼 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장원급제의 희망을 안고 넘나들던 문경새재, 수능 앞두고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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