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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8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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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먹기(1인 접시, 집게, 국자 사용), 위생적 수저관리(수저 개별포장 또는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으로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지정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청송군은 지난해 50개 안심식당 업소를 지정한바 있으며 올해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10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인증’로고 부착을 하고 덜어먹는 기구 배부 및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한 식사문화 조성과 외식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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