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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안심가맹점 35곳’ 지정 -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15곳(평화시장) -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 기사등록 2021-10-27 16: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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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35곳’ 지정


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사업장 35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평화시장) 15곳(만평식육점, 대우과일상회, 김천미샤점, 흥부청과, DC클럽할인매장, 비주얼리, 길카페, 왕자범표고무, 유정순대국밥, 이시은헤어숍, 헤어클리닉선희, 은혜떡기름방, 윤가네, 새까치분식, 두배루반점, 부귀식당)을 지정했다.


또 치매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원 및 약국 3곳(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 율곡내과의원, 수온누리약국),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에 따른 CU편의점 2곳(CU김천황산로점, CU김천로제니아점), 치매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1곳(마고촌)등이다.


특히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곡동 30통 내 3곳(금탑 식육유통, 고원식육점, 마블링베이커리), 자발적 참여 사업장 11곳(시래기와막걸리, 육감만족, 예반, 등촌샤브칼국수, 와촌식육식당, 오거리슈퍼,  뚜레쥬르, 세진베이커리 & 카페, 뚱스, 헤어클리닉선희)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종사자 등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 의심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치매 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35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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