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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42주기 추모제 거행 -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 -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던 광부·간호사 3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21-10-27 1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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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구미시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를 10월 26일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 19로 생가 입장객 수를 50여 명으로 제한 한 후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추모제례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였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42주기 추모제에는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추모제례 진행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대통령 재임시절 독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던 광부·간호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올해는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선구자이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역사자료관이 개관을 한 뜻깊은 해이며, 어려운 시기에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던 혁신가였던 고인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고향 도시 구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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