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부겸 총리, 안동ㆍ상주 등 지역 민생현장 누벼 - 안동시 소재 임청각 방문...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 점검 - 상주시 소재 우수농산물 가공식품시설 및 스마트 팜 농장 방문 -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개막식, 미래균형발전 위한 과제 논의
  • 기사등록 2021-10-26 16:05:31
  • 수정 2021-10-27 12:51:09
기사수정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안동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안동과 상주를 찾는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누볐다.


김 총리는 먼저 안동에 소재한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임청각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며, 1519년 건립된 고성 이씨 종택으로 현존하는 민가 중 가장 오래된 집으로 보물 제182호로 지정돼 있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안동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는 일제 강점기 훼손된 임청각을 2025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원형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청각을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안동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의 성공사례를 공유ㆍ소통하는 행사로써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개회사,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안동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27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