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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 - 난임, 산전·후 우울증 관련 심리적, 의학적 원스톱 서비스 제공 - 난임 환자, 임산부 및 양육모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1-10-26 15: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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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이 10월 28일 오후 2시 본원 6층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기전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사무관, 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권광택 도의원, 김대일 도의원, 김성진 도의원, 임미애 도의원,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진환 안동시 보건소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양정보센터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홍보 동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된 후, 참석자들은 본원 2층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상담센터로 이동하여 현판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을 시행한다.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안동의료원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을 갖추고 난임 환자,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상담전문가와 전문 의료진 중심으로 정신건강문제에 대하여 상담, 진단, 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식 원장은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어려움은 한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다뤄야 할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임신과 출산, 양육으로 인하여 끝없는 우울감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사전예약 후 방문하거나 전화(054-850-6367~9)를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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