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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5 1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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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이 78.2%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기준 창녕군 전체 인구 6만100명 중 4만6989명(78.2%)이 접종을 완료하였고 1차 접종자는 5만2766명(87.8%)으로 경남도내 전체 2차 접종률(69.8 %) 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청장년층 등 접종예약을 위한 콜센터 운영 확대와 가을 수확철 농번기를 앞두고 군내 거주 외국인 접종을 위해 주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여 접종률을 높여왔다.

 

또한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 임산부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12~15세 어린이 접종도 함께 실시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4분기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가접종 예약자는 920명이 예약을 마쳤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2차 접종완료일부터 6개월 이후, 면역 저하자는 2개월 이후부터라도 가능하며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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