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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021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 안동형일자리사업, 지역 신산업 발전의 허브 역할 기대 -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 기사등록 2021-09-02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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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공동추진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교육부의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8월 전국 교육청 및 국립대학, 교육부의 사업에 대한‘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에 진출해 국민심사(투표)에서(8,551명 참여) 많은 국민의 호응을 얻어 이루어진 결과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 청년 인구 유출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동시 지역특화전략산업의 성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1,0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대학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특히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스마트팜농식품소재(Ag), 바이오·백신(Bio), 문화·관광(Culture)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VR/AR 등)을 접목해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10년간 △인력양성 10,000명 △지역특화 강소기업 육성 100개 △청년벤처기업 100개 △중견기업 창출 20개 △평균 5%의 기업 매출성장 가치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 △창업혁신 △중소기업혁신 △고교연계혁신 △재직자 실업자혁신 △특별인턴혁신의 6대 혁신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이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총 63개 사업 경합, 15개 선정 우수사례 중에서 순위 결정) 최우수 로 선정돼 전국 최초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많은 국민으로부터 좋은 일자리 사업임을 인정받은 사례가 됨과 동시에 지자체와 지방대학의 혁신적 협업 모델의 표본이 될 것이다.

 

권순태 총장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이 이번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 평가받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대학이 지역 특화사업 분야에 관련된 인력을 육성해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금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 이후 고용안정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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