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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코로나 '클린 구미'를 위한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 -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특별방역 협조
  • 기사등록 2021-08-25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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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이 가맹경기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4차 유행기에 접어들어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빈번히 발생해 시민들이 안전이 불안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2주간(8.23~9.5)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주간을 설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러한 방침에 맞춰, 구미시청 체육진흥과와 구미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제102회 전국체전을 40여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에서 운영 중인 특별 방역에 대한 대책 협의를 위해 구미시체육회에서 소속 클럽 및 실내체육시설 운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가맹경기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험요소가 많은 체육도장(태권도, 우슈, 복싱), 볼링, 당구, 배드민턴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곳의 대표자들에게 대시민 호소문을 전달하고 전국체전 대비「클린 구미」방역대책 추진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산하 단체 및 소속 클럽, 관내 실내 체육시설 등에 적극 홍보・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특별방역주간동안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전국체전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체육 클럽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코로나「클린 구미」를 위해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개최지인 우리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체육인들과 체육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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