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수만)는 6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봉산면 분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방역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봉산면 관내 분회장을 비롯한 28개 경로당 노인회장, 박판수 도의원, 이명기, 남용철, 김응숙 시의원, 하규호 직지농협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 지회장이 참석하여 보조금 운영 등 전반적인 경로당 운영 사항을 안내하였고, 김천시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 후 노인회 자체회의 시간을 가졌다.

신덕재 봉산면노인회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경로당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여 애써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봉산면 분회 임원들 및 28개소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당분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2차 예방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이용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