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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방역수칙 집중단속 - 노래연습장 317개소 등에 전화출입명부(안심콜) 배부 -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등 789개소, 6개반 40명 현장점검
  • 기사등록 2021-08-04 16: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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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관내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노래연습장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것에 이어, 집합금지가 해제되는 8월 4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지도·단속은 현장점검반 4개반 17명,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자율점검반 1개반 20명으로 이루어지며, 22시 이후 영업하는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야간민원대응반을 구성하여 민원 접수 및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업소별로 전화출입명부(안심콜)를 노래연습장에 지원·배부하여 노래연습장 출입자 관리 및 역학조사를 용이하게 하였다.


PC방·오락실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개반 3명의 인원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지도·단속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학생들이 PC방을 많이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학교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PC방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여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김영철 문화예술과장은 쾌적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점검반을 운영 중인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를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업주와 이용자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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