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자회사 대덕사업 심재덕 대표가 30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지정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74번째(안동6호) 회원으로 5년 내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이번에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함께 시행하는「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 사업」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지정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심 대표는 “경제적 문제로 질병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와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들이 더욱 협력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번 지정기부금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 사업」을 통해 안동지역 거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과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지역 읍․면․동장 및 사회복지기관단체장의 추천을 거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지정기부는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고, 이를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과 봉사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모범적 사례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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