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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5 0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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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송금옥)은 7월 14일부터 넉 달 동안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단독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는 「기운찬(饌) 반찬 드림」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활동으로서 ‘서로가 있어 행복한 참 이웃 중구동’이라는 비전 아래 어르신 정서 및 일상생활 지원이라는 의제에 맞추어 관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20세대를 선정하여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건강증진 도모 및 안부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금옥 추진단장은“중구동은 홀몸 어르신의 인구 비율이 32%에 달하는 노령화 사회로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고독사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진영 중구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앞장서 주신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반찬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와 무더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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