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언제 어디서나 관리와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한 조명관리시스템으로 보안등 민원 발생 제로를 현실화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하고 사업을 완료하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전체 보안등 7,407개의 65% 해당하는 4,810개의 IoT 스마트 점멸기를 활용한 보안등을 설치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 보안등 관리시스템으로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 및 신속한 유지관리가 가능하여 민원발생건수는 2017년 1,097건, 2018년 846건, 2019년 352건, 2020년 160건으로 점차 감소하였으며, 민원발생률은 스마트 보안등 시스템 구축 시작 전인 2017년 대비 85% 감소하었다.
구는 7월까지 2,597개의 IoT 점멸기를 추가 설치하여, 모든 보안등에 대하여 100% 설치 완료함으로써 주민에게 밝고 안전한 야간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스마트 보안등 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점차 감소해온 도로조명 민원발생이 제로가 되어, 주민을 위한 스마트 양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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