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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세미뮤지컬 ‘하우스키핑’ 문경 첫 공연 - 문경에서 만든 작품을 세계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 가족의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분위기로 표현
  • 기사등록 2021-06-25 23: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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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동제작배급하는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연출 윤돈선, 극본 신성우)이 7월 8일과 9일 양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창작뮤지컬 <하우스키핑>은 올해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6천7백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해체 위기와 새로운 관계 모색을 주제로 한 코미디 뮤지컬 장르의 작품으로 우리시대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올해 3월 출연진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 지난 3개월 동안 철저한 준비 끝에 선보이는 무대로 7월 문경에서 시작으로 상주, 청송에서 각각 2일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운영권을 가진 문경시는 내년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공연판매 수익과 문경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며, 국내외 아트마켓 등에 참여하여 해외 공연기획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여 해외시장을 개척 할 예정이다.


박용원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3개시군(문경,상주,청송)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을 문경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적 욕구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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