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6-22 13:56:59
기사수정



옥동자율방재단(단장 김현동)과 회원 12명은 6월 19일, 20일 이틀간 오전8시부터 주말도 반납하고 옥동 관내 공원 및 시내버스 승강장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주말을 맞아 어린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나오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염려되는 공원, 놀이터, 시내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 위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아이의 손이 닿는 시설은 소독을 한 후 손수건으로 다시 닦는 등 꼼꼼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옥동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옥동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방역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황성웅 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정복순 시의원은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봉사로 최근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어린이와 나들이를 나온 옥동주민 김모씨는 “자율방재단과 같은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하고 있다.”라며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01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