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목)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안동시 청년 유도회에서는 2021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에서인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슬기를 배워요"라는 주제로 영양군 입암초등학교에서 버버리 찰떡 만들기 체험을 개최하여 전체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원인 이번 사업은 유도회측에서 마려한 각종 도구들을 이용해 학생들로 하여금 전통 버버리 찰떡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버버리 찰떡을 만들어 봄으로서 조상들의 슬기를 머리와 몸으로 체험하며 익혔다.

입암초등학교 관계자는 처음엔 과연 학생들이 해 낼 수 있을까 염려하였지만 두 분 선생님들의 열띤 강의와 자상한 가르침으로 학생들이 떡을 완성한 것을 보았을 때 너무 자랑스러웠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저절로 들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의와 가르침을 담당했던 최미경 회원은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네 전통 문화를 살리고 어린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한 슬기로 우리네 전통문화를 되새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뇌리에 심어 주는데 있어 학생들이 너무나 잘 따라주어 참으로 뿌듯했다고 전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도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체험위주의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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