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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13 1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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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 공청신청을 한 후보들에게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공천 경쟁에 임할 것’과 ‘도청유치 문제에 있어 후보들이 공동 보조할 것’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의 한나라당 공천은 과거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 질 것”이라며 “현역 3선 의원이 버티고 있는 안동지역도 예외는 아니다”며 한나라당 공천에 확신을 보였다.

또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생각이 강해, 5명의 예비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상황이라며 각 후보들이 공정하게 경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도청 유치는 지역 최대의 현안이요, 안동인 모두의 염원이므로 도청유치 문제만큼은 각 후보들이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정치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다’는 정치 철학을 내세우며 ‘50만 안동인의 힘을 모아 대통합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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