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기념촬영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가운데)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6월 2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코로나대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강화와 거버넌스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기준은 ▲거버넌스의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지도자의 자기계발 노력 등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구청장은 2021년 특별 주제인 코로나 대응 분야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위기 대응 성과와, ‘착한소비 캠페인’,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발빠른 ‘비대면 주민참여 환경구축 및 신속한 행정체계 개선’와 같이 미래지향적인 도시의 회복력 (Resilience)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코로나 대응’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방역 우선주의로 자칫 등한시 할 수 있는 많은 가치들에 주목하며,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 모범사례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 또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더 크고 빠른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뢰와 역랑에 기반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