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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역 ~ 상도2동주민센터’일대 지중화 사업 착공 - 지난 21일 ‘상도역~상도2동 주민센터’ 1,040m 구간 지중화 사업 착공, 오는 … - ‘상도2동 주민센터~동작경희병원’, ‘신남성초 ~ 솔밭로 2,410m 구간 지중…
  • 기사등록 2021-05-28 0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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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상도역 ~ 상도2동주민센터’ 가공배전로 지중화 사업 위치도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요간선도로 상도로 1단계 구간인 ‘상도역에서 상도2동주민센터’ 일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땅 속으로 묻는 사업으로,


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주요간선도로 ▲상도역 ~ 상도2동 주민센터 ▲상도2동 주민센터 ~ 동작경희병원, 통학로 ▲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 일대 양방향 총 3,450m 3개 구간의 한전주와 통신주 총 130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KT 등 7개 통신사와 협약 체결 한 후 ‘상도역 ~ 상도2동 주민센터’ 1,040m 구간은 기본·실시 설계를 완료, 지난 21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사업구간 내 ▲한전주 48본, 통신주 3본 철거 ▲가전배전선 철거 ▲지중관로 설치 ▲지상기기(변압기,개폐기) 설치 등이다.


또한, 상도로 2단계 ‘상도2동 주민센터 ~ 동작경희병원’ 및 사당로 ‘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 2,410m 구간의 한전주와 통신주 79본 지중화 사업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KT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며,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영삼 가로행정과장은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며, “학교 통학로 및 주요간선도로 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차량 통행과 보행불편을 끼치던 본동 49-14 좁은 골목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통신주를 정비하여 인근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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