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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정책과, 일손부족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때 적과를 하지 못한 농가 - 농업정책과 직원 12명, 기계면 지가리 사과 적과 일손돕기 지원 나서
  • 기사등록 2021-05-26 1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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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12명이 26일 기계면 지가리 소재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열매솎기)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때 적과를 하지 못해 영농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유흥근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과수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한 달 동안을 ‘농촌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해 영농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포항시 공무원, 해병1사단,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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