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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 5월 26일부터 영천체육관에서 9일간 대장정 - 3일 전에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아야 경기장에 출입 - 평소 체육대회와 다르게 개회식 등의 행사는 전면 취소
  • 기사등록 2021-05-26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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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21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주관해 연령별 품새 종목과 각 학년별 11체급으로 나눈 중등부 겨루기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평소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개회식 등의 행사는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또, 영천체육관에는 해당 경기가 있는 선수와 지도자, 심판만이 출입할 수 있으며, 경기장에 출입하는 사람은 출입하려는 날로부터 반드시 3일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 결과를 받아야 경기장에 출입하도록 하여 주최 측의 코로나 확산 방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전 대회에서부터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과 참가한 선수들의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회도 대회 기간 바이러스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확산 방지에 의지를 보였고,


영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식당, 숙박업소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개개인이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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