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권영백 관장)은 2021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추가 단원을 오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모집 접수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접수가 불가하여 이메일(andongart@korea.kr) 접수만 가능하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되며 아동들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엘 시스테마’를 모토로 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 마카다

또한, ‘안동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보다 강화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장선상에서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도 음악을 전공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는 일반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및 수준 높은 클래식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케스트라사업 중 악기를 처음 접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와 전공자를 꿈꾸는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운영과 성인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순수 예술을 활성화해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