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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독도지킴이 독도안보 사진전시회 개최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의 협찬으로 - 독도지킴이학교 독도지킴이 창단과 독도 안보사진전 열려
  • 기사등록 2021-05-26 0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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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학교 중앙현관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광희)의 협찬으로 독도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현재 전국에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독도 안보 사진전을 비롯한 국토와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각종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경안여고는 지난 4월 20일에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5월 24일에 독도지킴이 동아리를 창단하였다. 창단과 함께 곧바로 독도전시회를 개최했다.

 

독도지킴이 동아리 회장 2학년 이지영 학생은 “그동안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과 일본의 만행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동아리 창단과 함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어 독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사실과 역사적 의미를 알게 되었다.



올바른 독도 교육을 위해 연세 많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할아버지들께 감사드린다. 새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수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독도지킴이 동아리를 지도할 김정수 교사는 “역사적 명확한 사료와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일본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독도 안보 사진전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좋은 교육이다.


아울러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며 국권 수호와 민족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려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 가게 될 것이다. 독도의 자연경관 소개 및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 고취를 통한 독도 수호 의지와 영토주권 의식의 확산을 기대한다.

 


이 행사는 본교 중점 교육 시책 가운데 하나인 나라사랑 교육과 연계되어 있다. 경안여고는 작년(2020) 10월 29일에는 경북 전역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하여 나라사랑콘서트와 독립운동가 인물기획전을 개최했다.


11월 5일에는 청산리대첩(김좌진 장군)·봉오동대첩(홍범도 장군) 100주년 기념 교내 일제 잔재 청산 작업으로, 교내에 심겨진 일본 가이즈카 향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김좌진·홍범도 장군· 안중근 의사의 항일 애국정신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었다.


작년(2020) 12월 28일에 안동무궁화보존회 민홍기 회장을 초청하여 안동 예안 선비들의 항일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안동무궁화의 내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비대면 온라인 특강, 금년(2021) 3월 15일에는 안동 무궁화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업무협약식, 4월 20일 온계종택 복원 10주년 기념 안동무궁화 식재를 했다. 
   
  경안여고는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독립정신함양 교육을 더욱 착실하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독도사랑반을 특화된 100여 개 프로그램(사관학교경찰대반·연극영화반·축구반·볼륨반·안동역사문화연구반·안동무궁화사랑반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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