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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 찾아 - 영농철 맞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들 일손돕기 앞장
  • 기사등록 2021-05-24 23:02:26
  • 수정 2021-05-24 23: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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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지난 5월 22일 풍산읍 죽전리와 풍천면 어담리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적과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 대상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 질병이나 상해로 농작업이 불가능한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혜숙 (사)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코로나19장기화 및 농촌고령화 등 농촌인력부족문제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동 조합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과 영농철인 만큼 자가에 일도 미뤄두고 참여해 준 서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가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안동농협은 고향주부모임회원과 임직원들이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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