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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관 협치, 1,200分 릴레이 토론회 개최 - 5.21부터 5.27까지 협치 의제 심층 논의를 위한 릴레이 토론회 - 지난 1월부터 협치 동아리, 공모전 등 다양한 경로로 150여 건의 의제 발굴
  • 기사등록 2021-05-21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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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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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00分 릴레이 토론회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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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민과 관이 함께 협치 의제 심층 논의를 위한 1,200分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 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유튜브 댓글, 협치 동아리 및 확대분과위원의 의제 제안, 공모전, 찾아가는 토론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150여 건의 의제를 발굴하였으며, 4~5월 관련 부서 검토 및 온라인 협치의제 자문단(전문가)의 자문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숙의 과정을 거친 의제는 ‘협치양천구회의’ 기반조성분과 회의에서 1차 선별되어, 이번 토론회에서 협치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관련 부서 직원이 함께 조금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논의를 통해 민관 협치로 추진하는 개선방안 혹은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릴레이 토론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적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환기 시행 등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릴레이 토론회가 종료되면 ‘협치양천구회의’에서 공론장에 상정될 의제를 선정·의결하고, 양천 가치 마당 공론장(6월 예정)에서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시-구간 협약을 통해 시비 예산을 지원받아 2022년에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 13일 진행된 ‘제28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ESG를 강조한 바 있다. 김 구청장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공공경영(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 가치 중 ‘G’는 관이 주도하는 행정이 아닌 ‘협치’를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200分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구민과 행정이 함께 흘린 땀방울이 양천구 협치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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