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양군 종합민원과 ‘팀장 민원도우미’ 운영 - 노약자, 거동 불편인 및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편의 -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 전형적인 초고령화 지역 - 공무원 도움 없이는 부서나 담당자를 찾는 것조차 힘들어
  • 기사등록 2021-05-17 16:29:52
기사수정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영양군이 5월 17일부터 종합민원과 소속 팀장 5명이  노약자, 거동  불편인 및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민원도우미' 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 인구수는 울릉군 다음으로 가장 적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에 육박하는 전형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무원의 도움 없이는 부서나 담당자를 찾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민원인들이 많다.


이런 실정이라 행정경험이 많은 군 민원실 팀장 5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순번제로 돌아가며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신청서 대필, 애로사항 청취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팀장 민원도우미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군청 방문 시 불편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9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