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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44㎝’ CCTV 홀로그램 사인 여성안전귀가 지킨다 - "전국 최초" 야간 30m 감지 고화질 영상 - 여성 1인가구 비중↑ 논현1‧2동에 10대 설치
  • 기사등록 2021-04-22 10:50:41
  • 수정 2021-04-22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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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강남 ‘44㎝’ CCTV 홀로그램 사인 여성안전귀가 지킨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여성범죄율 제로(ZERO)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강남경찰서와 함께 여성 1인가구 비중이 높은 논현1‧2동에 전국 최초 홀로그램 사인(간판)을 탑재한 최첨단 CCTV 10대를 설치한다.


논현1동(3777가구)과 논현2동(2533가구)의 여성 1인가구 비율은 22개동 전체의 14.8%에 달한다.


CCTV는 2개동에 각 5대씩 설치된다. 홀로그램 사인은 저전력 고효율로 녹색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한 제품이다. 지름 44㎝ 원형 사인의 한쪽 면(홀로그램)은 경찰서 마크가 표출돼 순찰이 빈번한 구역임을 알린다. LED 경관조명이 달린 반대쪽에는 도로명이 표기돼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CCTV는 적외선을 통해 야간에도 반경 30m내 사람을 감지한다. 풀HD급 고화질 영상을 구현해 검거율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논현1‧2동은 기존 여성안심 귀갓길에 LED 경관조명과 여성안심 계단을 추가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도 ‘1인가구 밀집지역전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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