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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시의원, '안동 관광정책 차별화 하자' -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통해 - 안동만의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아쉬워 - 관광정책 차별화 위한 안동 관광거점도시 방향성 제시
  • 기사등록 2021-04-21 14: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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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광영 의원이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15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광정책 차별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은 부산·전주·목포·강릉시 등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4개 도시를 소개하며, 현재 안동시의 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안동만의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구한 역사와 유·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안동만이 할 수 있는, 안동이기에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형상화하여 가장 안동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의 방향성을 ‘전통과 최첨단 예술의 협업’과 ‘역사적인 감동과 디지털 기술의 협업’을 통해 신개념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구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동의 모든 관광정책 전반에 녹아있는 전략적으로 차별화 된 색깔이 있어야 한다”며 “안이하고 편협한 생각을 지양하고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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