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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땀의 결실은 노력이 말한다' -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서 진주교도소 종합 12위 -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총 4명 입상
  • 기사등록 2021-04-09 2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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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수용자 5명이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 한 “2021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목공예 부문에 참가하여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4명이 입상하여 종합 1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형자들은 전담 직업훈련교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

 

목공예 부문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한 수형자 A씨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목공예라는 기술습득 기회를 준 교도소 측에 감사하고, 출소 후 목공예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도재덕 소장은 귀중한 성과를 낸 참가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취득 및 전문기술 습득을 돕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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