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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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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경)는 오늘(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0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 ‘키친 Clean-up 사업’을 공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228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등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지원 내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환경 활용 사례 등의 분야에서 우수 지원사례를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키친 Clean-up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자율적이고 종합적인 위생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과 학교급식의 HACCP제도를 어린이 급식시설에 적용한 사업이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 선행요건관리 컨설팅 실시, 기준서 및 CCP기록지 제공 등을 통해 키친 Clean-up 인증 과정을 진행하여 어린이 급식소 위생수준을 강화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들은 “키친 Clean-up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주방이 더욱 청결해진 것 같다”, “교육으로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교육을 하며 상호작용해주셔서 감사하고,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개선한 ‘키친 Clean-up 사업’의 사례는 향후 식약처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 위탁하여 관내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7개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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