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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4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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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업무를 3월 22일부터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업무로만 진행되던 건강체험활동과 운동프로그램 및 캠페인 행사 등도 SNS 및 줌(Zoom)을 사용한 비대면 방식 등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재개된 통합건강증진 업무는 대부분 전화 예약제로 진행되며, △ 비만클리닉실(체성분 측정, 식생활 진단, 영양 및 비만예방관리 교육 상담 등), △ 통합건강증진실(대사증후군 검사, 건강검진결과 상담,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대상자관리 등), △ 금연클리닉실, 구강보건실(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사업), △ 영양플러스실(영양플러스 대상자 상담 및 등록),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출산도우미 신청, 임산부영양제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 희귀난치성 질환, 암환자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 환아관리 사업(진료비 지원, 환아 특수분유, 햇반지원 등)이다.



한편, 주민건강 지원센터 내 건강증진실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것이 아니므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통합건강증진 업무를 예약제 및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하여, 지속적인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 시 발열(37.5℃)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출입이 제한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 및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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