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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사문화의 메카, 한(韓)문화체험특구에 공영주차장 준공 - 3월 말 임시개장, 기존 공영주차장과 색이 다른 주차장으로 조성 - 내달 정식 개장을 통해 韓문화체험 방문객 주차편의 제공 - 인근 한옥마을 주변 불법주차 해결로 주변 마을 환경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21-03-19 1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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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은평한문화공영주차장 준공 사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메카, 은평 韓문화체험특구에 은평 韓문화 공영주차장이 문을 연다.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인 북한산과 함께 은평한옥마을, 한문화시설인 삼각산금암미술관, 너나들이센터, 한옥전망대가 입지하고 있는 은평 진관동 ‘韓문화 체험지’가 성장 가속화로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방문객 주차난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은평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험지 인근에 매각이 이뤄지지 않아 방치된 부지를 매입하여 2020년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임시운영을 거친 후 4월부터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주차장이 북한산 자락에 입지하고 있어 기존 도심 주택가 내 공영주차장 외관과 달리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낮은 돌담을 쌓아 고즈넉하고 소박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풍경 위에 스며들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평면식 주차장으로 대형버스 2대, 나눔카 전용 3대 등 모두 152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하였으며, 전기차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한문화체험지역에 공영주차장 제공으로 문화체험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주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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