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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원봉사활동, 싹‧쓰‧리 챌린지 ‘싹-줍깅’ 진행 - 3~8월 비대면 월별 프로그램, “환경문제 심각성 공유‧봉사 실천법 제시
  • 기사등록 2021-03-17 10:33:30
  • 수정 2021-03-17 1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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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강남구 자원봉사활동, 싹쓰리 챌린지 ‘싹-줍깅’ 사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3월 프로그램 ‘싹-줍깅’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온라인 캠페인 ‘싹·쓰·리 챌린지’를 진행한다.


‘싹·쓰·리’는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쓰레기를 ‘싹비우고, 쓰러담고(쓸어담고), 리사이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싹-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말로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SNS에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4세 이상 청소년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증 조건 충족 시 최대 2시간이 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구는 이밖에 4월 ‘매일 지구의 날’, 5~7월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8월 ‘플라스틱 새활용’, ‘에너지 디톡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gangnamvc.or.kr)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호 주민자치과장은 “환경문제 심각성을 공유하고, 환경보호 실천법을 제시해 생태계 보전과 위기 대응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기획한 챌린지”라며 “많은 구민 참여로 ‘환경강남’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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