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남구, 2021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북콘서트 운영 - 매월 인기 작가 초청해 유튜브 생중계 - 이달 30일, ‘박완서를 기억하며’ 주제
  • 기사등록 2021-03-15 09:40:11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강남구 월간 인문학 포스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인문학 대중화를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9년도부터 진행해 온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북콘서트를 올해도 이달부터 매월 1회 개최한다.


월간 인문학 행사는 김하나·김금희·박상영(3월), 김진명(4월), 이시형·박상미(6월), 오은영(7월), 타일러 라쉬(8월), 임홍택(9월), 채사장(10월), 김중혁(11월) 등 인기 작가들을 매월 초청해 강연과 공연, 토론 등 다채로운 형식의 북콘서트가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먼저 이달 30일에는 팟캐스트 ‘책읽아웃’ 김하나 작가의 진행으로 역삼도서관에서 ‘작가들의 쾌락책담2 : 박완서를 기억하며’를 유튜브 생중계한다. 김금희·박상영 작가가 ‘나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박완서의 저서를 주제로 그의 일생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강남구는 작년 11월 전국 2309개 도서관이 경합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책 읽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행사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월 라이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책읽는도시팀(☎02-3423-5946) 또는 강남구립도서관(☎02-565-666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77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