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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영화초 및 영등포중·고생 1,300명 안전 통학로 조성 - 2019년부터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통학로 조성 추진..학부모들의 … - 새학기 맞아 영화초 및 영등포중·고등학교 학생 1,300여명의 통학로 개선 박… - 예산 6억 8천만 투입해 ▲옹벽 설치 ▲통학로 등 도로 확장 ▲디자인 보도블…
  • 기사등록 2021-03-11 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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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안전 통학로 공사가 시행 중인 대방동 영화초등학교 주변의 공사 전 모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화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사업’을 다음 달 완료한다.


통학로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대방동 68-23번지 일대는 영화초등학교 및 영등포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300여 명의 주요 통학로로서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영화초등학교 앞 통학로 폭이 1m에 불과하고, 영등포중·고등학교 방향 진입 도로의 폭도 좁고 경사가 급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장소이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학교, 서울시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였고, 학부모들의 의견청취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본격 통학로 확장공사에 들어갔다.


예산 6억 8천만 원을 투입, ▲영등포중학교 앞 옹벽 설치(연장 31m) ▲영화초 앞 통학로 3m까지 확장 ▲영등포중·고등학교 앞 진입도로를 기존 9m~15m에서 10.5m~19m까지 확장하는 것과 함께, 경사진 도로에는 ▲디자인 보도블록 포장(385㎡) ▲보행자 방호울타리(16m) 조성 ▲아스팔트 포장(194㎡) ▲미끄럼 방지 포장(329㎡)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백원기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통학로 개선사업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안전한 보행길이 되도록 공사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도로관리과(☎820-14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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